가을맞이, 바버(barbour) 인터네셔널 a7 왁스자켓 리뷰!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추워지면 멋진 외투들을 많이 입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바버 뷰포트 자켓' 리뷰를 했었는데

 

오늘은 

바버 인터네셔널 a7 왁스자켓 리뷰입니다.

바버 인터네셔널 오리지널 왁스자켓 공식홈페이지 사진 (출처-www.barbourinternational.com)

---

바버의 스테디, 인터네셔널 왁스자켓

바버하면 가장 기본적이고 스테디한 옷으로

인터네셔널이 나오죠?

 

인터네셔널에서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슬림, 블랙웰 등등..)

 

오리지널로 구매했습니다!

(오리지널을 a7이라고 부르더군요)

---

가격 및 사이즈(싸게 사자!)

해외 제품이고,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서 보통 직구나 구매대행으로 구매하시다 보니

정확한 내 사이즈를 알 수 가 없어서

바로 매장으로 가서 입어보고 샀습니다.

 

매장에서도 인기사이즈인 40, 42는 다 빠져서 입을 수 없었고,

유니온잭 L사이즈가 있어서 입어봤는데 사이즈가 저한테 잘 맞았습니다.

그래서 유니온잭은 크게 나온다고 해서

 

오리지널은 못 입어보고 XL(42)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스펙 183cm, 83kg)

---

가격은 백화점 정가 57만원이여서 당연히 직구하려고 했으나..

싸게 살 수 있는 thehut 이런 곳도 사이즈가 품절이고 국내구매대행이랑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서 초록창 구매대행으로 사려고 했으나!

 

서치 중 국내배송품이 싸게 뜬게 있어서, 초록창가격비교할인 , 신용카드할인으로

대략 3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

착용샷

일단 다행히 사이즈는 42가 잘 맞았습니다!

(183cm, 83kg)

 

보통 사이즈가 안 맞으면 어깨가 낀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안에 니트를 입고 입어도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또 너무 핏한것보다

안에 이것저것 입고, 또 인터네셔널 핏자체가

널널한 사이즈가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바버 인터네셔널 오리지널 자켓 입고 한 컷!

뒷모습

 

---

 

바버를 입으면 제복같은 느낌이 들어서 멋진 것 같네요! ^^

 

또 개인적으로 왁스기를 먹어서 그런가, 바람이 잘 안통하는 것 같고

옷 자체도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통들은 널널한 편!

 

허리벨트를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옷의 느낌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클래식하고 싶다?인터네셔널은 '무적권' 벨트채웟!!

---

주의점

왁스자켓 특성상 왁스가 옷에 묻어나오니

입기 전에 꼭 며칠은 베란다에 걸어두세요~

왁스가 날라가게!

 

차에 탄다던지 그럴 때 옷을 벗어야하는게 조금 불편하기도..

 

---

옷 단추자체가 금장이다 보니

남들이 보기에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남자들은 클래식하다, 멋지다 하지만

여자들이 보기엔 과하다, 너무 꾸민 것 같다

라는 의견도 있는 편.

---

그래도 인터네셔널 오리니널 왁스자켓 하나 있으면 좋은가!?

 

저라면 하나는 꼭 구매할 것 같습니다!

 

클래식한 아이템을 추구하는 저에게

영국남자의 느낌을 물씬 나게 해주는

이 왁스자켓은 포기할 수 없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