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할 때, 폴로 랄프로렌 퀼팅자켓

인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네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겉에 걸칠 아우터들을 많이 찾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폴로 랄프로렌'의 퀼팅자켓 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동부산 롯데아울렛 폴로매장에서

 

정가 39만9천원

50% 할인가로

 

19만9천원 에 구매했습니다.
(183cm, 83kg L사이즈)

사이즈는 안에 니트하나 입을정도로 널널하게 잘 맞습니다. 제가 원하는 사이즈예요!

 

안 그래도 하나 사고 싶었는데 좋은 가격인 거 같아서 빠르게 집었네요!

폴로 랄프로렌 아울렛 퀼팅자켓 착용샷

---

옷의 활용도

일명 깔깔이라고도 불리는 퀼팅자켓!

폴로의 디자인은 클래식하기 때문에 캐주얼하게 입을 때나

편하게 옷을 입었을 때는

퀼팅자켓을 걸치기가 좋지는 않더라구요.

 

셔츠나, 슬랙스 입었을때 입을 수 있는 옷이라

파타고니아 레트로급 으로 자주 입을 수 있는 옷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하나정도 가지고 있으면 좋지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구매해서

회사에서 출퇴근용으로 잘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활용도는 그렇게 좋다! 고 는 못하겠네요 ^^;

 

색상은 네이비로 하셔야 이곳저곳에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금 아쉬운 점

폴로의 시그니쳐 마크인 '포니' 마크가 폴로퀼팅자켓에는 없습니다!

 

퀼팅뿐만 아니라 폴로자켓에 포니 마크가 없는 아우터들이 꽤 있는데

마크플레이어 폴로가 마크가 없다?!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ㅠㅠ

그래도 폴로라고 알려주는 게 주머니쪽에 영문으로 적혀있네요

아쉬움을 그나마 달래는데

솔직히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ㅎㅎ

 

포니마크가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

그래도 폴로니까

그래도 폴로 좋아하시는 분들은

폴로감성으로 구매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관심없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그 분들은 저게 폴로인지 아닌지 알아보죠!

 

저 역시 없는 살림에 늙어 죽을때까지 입을 옷을 사자는 마인드로

폴로를 하나하나 모으고 있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나이 들어서도 입을 옷을 사게 되던데,

그러더니 자연스럽게 

젊을 때는

"야 그걸 왜사!?" 라고

농담하곤 했던 그런 옷들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중에 '퀼팅자켓' 도 깔깔이라고 놀리던 옷이였는데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제가 스스로 구입하게 되는데.. 놀랍습니다!^^

---

총평

솔직히 사놓고 자주 손이 가서 자주 입는 옷은 아닙니다만

한 번씩 입어주게 되는 폴로 퀼팅자켓! 이였습니다.

 

물론 클래식한 옷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주 입으실 것 같네요!

 

제 리뷰가 좋은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