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명한 다이어리 브랜드인
'몰스킨 다이어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2019년부터 일기를 쓰고 있는데,
이제 또 2020년도 끝나가고 있네요..
시간 참 빨라요
제가 쓰는 다이어리는 몰스킨 다이어리인데,
처음에는 비싼거 사서 아까워서라도! 일기쓰자
라는 마음으로 샀는데
지금은 하나의 습관처럼 굳어져서 그냥 쓰고 있어요! ㅎㅎ
일기장도 2개째다 보니 또 내년에도 같은 일기장을 살거예요.
통일성 있게!
어쩌다 보니 ... 비싼 일기장의 노예가 되었네요
정가는 약 3만원 중반대입니다!


몰스킨 위클리 소프트커버 라지 사이즈
저는 라지사이즈의 위클리 소프트커버 다이어리를 쓰고 있어요.
한 주를 한장에 다 보고 싶었고!
딱딱한 하드커버보다는 소프트커버느낌이 뭔가 가죽다을 만지듯.. 시간이 흐르면
오래된 일기장 감성이 날것 같아서 소프트커버를 선택했어요!
포켓사이즈와 라지사이즈가 있는데,
저처럼 하루에 뭐했는지 쓸게 많고 할말 많은 분들은
무조권 라지사이즈로!
포켓사이즈는 말 몇마디 쓰면 금방 종이가 꽉꽉 차서 말을 많이 못 쓰겠더라구요..!
매일매일 기록하는 일상
저는 어떤 계기로, 내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일기를 쓰게 되었고
되돌아보면서 그때는 뭐했지?
라는 생각이 나면 항상 일기장을 펼쳐봅니다.
그때마다 일기를 읽으면 너무 신기하고 재밌고 그래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구나 센치해지기도 하고,
그땐 참 열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구나,
반대로 그때는 전혀 관심없는게 지금은 엄청나게 열정을 쏟고 있구나
이런게 너무 좋아서
항상 미래를 생각하면서 일기를 쓰고 있어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일기의 가치는 높아지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어디에 기록을 남기던 상관없지만
아날로그 감성으로 직접 쓴 일기와.. 유명한 일기장에 내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뭐가 좋은지는 잘..
남의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몰래 쓰는 일기장인데
굳이 비싼 걸 써야할까?
저는 동기부여를 위해 비싼걸 샀지.
문구점에서 파는 작은 일기장 그 어떤걸 사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솔직히 쓰면서도 다른 공책들과 다른 점은 전혀 못 느끼겠거든요..
(내가 이상한가..)
저는 이제 벌써 2개째를 다 써사기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나중에 통일성을 위해서 쭈욱 몰스킨다이어리를 쓸 예정입니다!


저처럼 의지박약이신 분들이
일기를 쓰기 위해선
좋은 일기장 ㅋㅋ....!
(제가 계속 쓰고 있는걸 보면..)
비싼 것도 못사는데
사소한 것들은 비싼 걸 살 수 있잖아요?
(커피나 일기장처럼)
그런 소확행을 느끼기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ㅎㅎ!
곧 2021년이 오죠?
그때도 다이어리 구매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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