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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취미

[캠핑겨울난로]파세코 캠프27 사용후기!

by 쿵쿵짱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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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캠핑의 필수품! 등유난로 리뷰입니다!

 

뭐 잘 모를때는

그냥 전기난로쓰면 되는거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캠핑장에서는 쓸 수 있는 전기와트는 제한이 있어서

전기난로는 전기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캠핑장에서 사용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다들 등유난로를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유명한 파세코의

캠프27

 

(파세코 25S와 27의 차이점은

이산화탄소감지 센서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구하기 힘든 제품인데, 가격은 약 30만원 초반대!

 

친구네가 어렵게 구했다고 하여 한 번 체험하고 왔습니다.

파세코 캠프 27


따뜻~합니다

친구가 자는 곳으로 쓰는 텐트는 

커크햄 스프링바 인데

문 다닫고 난로하나 켜두고, 전기장판 켜두니까

오히려 얼굴이 뜨끈뜨근.. 덥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화력은 괜찮았습니다.

 

또 은은하게 퍼져나오는 난로의 조명은 갬성을 한층 더해주더라구요.

멍하게 빛만 봐라봐도 기분이 좋고, 아늑한데.. 이게 불멍인가요? ㅎㅎ

 

화력을 본체의 위로 나오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ㅎㅎ

감바스를 요리해서 안 식도록 난로위에 두기도 하고..

참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것 같아요


음식도 해먹고, 전실로 사용하는 텐트는 DOD쉘터인데

여기는 의자를 깔고 입식으로 사용하니까

발이 조금 추운 느낌이 있었어요.




등유냄새

사용할 때는 전~혀 기름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난로를 가동하거나 끌 때!

조금 냄새가 나는데, 충분히 참을 수 있는정도의 냄새이고

크게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네요!


조금 큰.. 부피

다른 난로에 비해 아담한 크기이고, 리프팅기능으로 부피를 줄일 수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SUV도 아닌 승용차에 싣기에 부담스러운 크기입니다..ㅠㅠ!

 

친구가 사기 전에 25S구매에 성공하였으나

택배를 받고 큰 부피에... 한번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바로 매물행했다고 하지요..

 

캠프 27도 큽니다!

무게도 11KG입니다!

작은 차로 겨울캠핑가기는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ㅠ

파세코 캠프27


총평

굉장히 예쁘고, 다른 난로에 비해 아기자기하고 갬성있는 난로!

그렇다고 화력이 약한 것도 아니고~

 

가격이 30만원대로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거 하나 있으면 겨울캠핑 준비는 마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하기 힘든 대란에, 프리미엄도 충분히 이해되는 성능이였습니다!

큰 차면 아마 저도 구매해서 잘 들고 다녔을 것 같아요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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