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캠핑의 필수품! 등유난로 리뷰입니다!
뭐 잘 모를때는
그냥 전기난로쓰면 되는거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캠핑장에서는 쓸 수 있는 전기와트는 제한이 있어서
전기난로는 전기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캠핑장에서 사용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다들 등유난로를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유명한 파세코의
캠프27
(파세코 25S와 27의 차이점은
이산화탄소감지 센서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구하기 힘든 제품인데, 가격은 약 30만원 초반대!
친구네가 어렵게 구했다고 하여 한 번 체험하고 왔습니다.
따뜻~합니다
친구가 자는 곳으로 쓰는 텐트는
커크햄 스프링바 인데
문 다닫고 난로하나 켜두고, 전기장판 켜두니까
오히려 얼굴이 뜨끈뜨근.. 덥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화력은 괜찮았습니다.
또 은은하게 퍼져나오는 난로의 조명은 갬성을 한층 더해주더라구요.
멍하게 빛만 봐라봐도 기분이 좋고, 아늑한데.. 이게 불멍인가요? ㅎㅎ
화력을 본체의 위로 나오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ㅎㅎ
감바스를 요리해서 안 식도록 난로위에 두기도 하고..
참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것 같아요
음식도 해먹고, 전실로 사용하는 텐트는 DOD쉘터인데
여기는 의자를 깔고 입식으로 사용하니까
발이 조금 추운 느낌이 있었어요.
등유냄새
사용할 때는 전~혀 기름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난로를 가동하거나 끌 때!
조금 냄새가 나는데, 충분히 참을 수 있는정도의 냄새이고
크게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네요!
조금 큰.. 부피
다른 난로에 비해 아담한 크기이고, 리프팅기능으로 부피를 줄일 수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SUV도 아닌 승용차에 싣기에 부담스러운 크기입니다..ㅠㅠ!
친구가 사기 전에 25S구매에 성공하였으나
택배를 받고 큰 부피에... 한번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바로 매물행했다고 하지요..
캠프 27도 큽니다!
무게도 11KG입니다!
작은 차로 겨울캠핑가기는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ㅠ
총평
굉장히 예쁘고, 다른 난로에 비해 아기자기하고 갬성있는 난로!
그렇다고 화력이 약한 것도 아니고~
가격이 30만원대로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거 하나 있으면 겨울캠핑 준비는 마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하기 힘든 대란에, 프리미엄도 충분히 이해되는 성능이였습니다!
큰 차면 아마 저도 구매해서 잘 들고 다녔을 것 같아요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생활 속 정보 >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쟁이 셋팅! 한손키보드 QSENN PTS-GK1000 사용후기(포토샵, 클립스튜디오) (1) | 2020.12.08 |
---|---|
DOD(디오디, 도플갱어) 파이어베이스 쉘터(텐트) 후기! (1) | 2020.11.29 |
파버 카스텔 수채색연필 36색 사용후기!(베이비돌 리페인팅, 엽서) (0) | 2020.11.19 |
'몰스킨 다이어리'로 매일쓰는 일기습관! (0) | 2020.11.19 |
레고 미니피규어 수집필수품! 레고 아크릴 케이스! (0) | 2020.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