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신칠라 헤비] 니켈(그레이) 후기! 후회없다!

오늘은

파타고니아 레트로X 자켓에 이어

파타고니아의 또 다른 주력상품인 신칠라를 구매해봤습니다!

 

대표색상인 오트밀을 사고 싶었는데, 라이트(얇은)만 오트밀 색상이 있고,

헤비(두꺼운)는 오트밀색상이 없어서 니켈(그레이)로 구매!

 

오트밀색상이 없어서 니켈을 구매했지만 또 다른 이유로 오트밀색상은 길거리 지나다가다

한 5명은 더 보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도 들긴 들어서 별 고민 안하고 니켈로 질렀습니다!

또 레트로자켓도 오트밀색상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겹치는 색깔로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2020F/W 파타고니아 신칠라 남자(25450L7)

정가 17만 9천원

 

제 스펙은 183cm, 83kg L사이즈 구매했습니다!

 

 

파타고니아 신칠라 니켈색상 (파타고니아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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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신칠라를 구매한 이유

몇년 전부터 겨울만 되면 파타고니아가 유행하기 시작하고,

대세가 되던 때.. 

항상 구매하고 싶었던 아이템 중 하나였지만!

비싼 가격과 너도 나도 입는 클론화로 인해서 구매를 많이 망설였습니다.

 

근데 이번에 취미가 캠핑이 되면서

캠핑을 감성스럽게 갈 수 있는 아이템들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파타고니아라는 브랜드까지 손을 대게 되었네요!

 

과거에 입고 싶었던 브랜드를 입게 되니까 기분도 좋고~

어디든 편하게 코디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183cm, 83kg L사이즈

 

사이즈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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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칠라의 장점

 

1. 간편하게 입기 좋다

 

동네마실, 집 앞에서 잠깐 친구보기 등등

간단하게 외출할 때

굉장히 손이 자주 가고, 입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꾸안꾸가 대세인 지금

신칠라만 하나 걸쳐주면 꾸안꾸 완성!

 

레트로자켓은 부피도 크고, 복슬복슬한 양털 느낌이라

그것도 그거대로 편하긴 하지만

신칠라가 조금 더 가벼운 느낌으로 연출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컴퓨터로 작업하고 할 때 가장 많이 입고 있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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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편안한 느낌 연출

 

신칠라를 입으면 뭔가 알 수 없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연출됩니다.

파타고니아의 감성일까요? 

 

츄리닝과 코디해도 편안한 느낌의 룩으로..

청바지랑 코디해도.. 캐주얼하게

아침, 밤으로 추운 지금 

제가 제일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이 바로 신칠라 스냅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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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칠라의 단점

후리스티셔츠가 굳이 17만 9천원이어야 하나? 라는 물음도 떠오릅니다.

너무 비싸요!

 

비슷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브랜드 역시 이런 제품을 출시했는데

가격인 측면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후리스가 더 낫겠죠?

모양은 같은데, 값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 말고는 너무 잘 입고 있어서 굳이 없습니다!

 

183cm, 83kg L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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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트밀 색상을 구하지 못해서

파타고니아 신칠라 구입예정에 있으신 분들은

니켈 색상을 굉장히 고민하고 있으실 것 같은데요..

 

대세인 오트밀이 아닌 니켈색상을 입으신다면

다른 분들에 비해 유니크하지 않을까요?!

 

니켈도 이쁘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