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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취미

액정타블렛 '와콤 신티크16(DTK-1660)' 사용후기!

by 쿵쿵짱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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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액정타블렛 후기입니다!

 

전에 팬 타블렛인 '와콤 인튜어스' 후기를 작성했었는데

거기서 나는 패드에다가 그림을 그리는데,

눈은 화면을 보니까 너무 불편하다고 적었었지요..

 

그런 부분이 너무 아쉬워서

결국엔 중고로 액정타블렛을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때마침 제가 사는 지역에

값싸게 올라와서 ! 그동안 가지고 싶었던 액정 타블렛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너무 기뻐요 ㅎㅎ!

 

보급형 액정타블렛인 와콤 신티크16 구매했습니다!

네이버 최저가 72만원 정도네요.

 

저는 중고가로 좀 더 싸게 구매하였습니다 ! ^^

쓰면서 느낀 점 알아보아요~

사자마자 신이 나서 셋팅해본 와콤 신티크 16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액정타블렛!

확실히 팬타블렛인 인튜어스를 사용할 때보다

보다 정교한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지우개를 사용할 때 지우고 싶은 부분만 딱 지울 수 있었고

선과 선을 이을 때 지저분하지 않게 같은 선인 것마냥 이을 수 있었고

배경을 색칠할 때, 밖으로 삐져나가는 횟수가 굉장히 줄어들 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정교하게 작업이 가능하다는 게 많이 느껴졌고,

뒤로 가기를 덜 사용하는게 확실히 느껴졌어요.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였습니다!

 

또 그림을 그리는 곳과 제가 쳐다보는 곳이 같아짐으로써

눈의 피로도가 굉장히 줄어들어서 집중이 잘 되는 느낌이였어요~




불편한 부분도 물론 있다

제 책상 위로 컴퓨터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외에도

타블렛액정이 하나더 올라가는 겁니다.

그러면 공간이 많이 부족해지는데

 

저처럼 좁은 책상을 쓰시면.. 더욱 그럴거예요..

그러다 보니 키보드를 놓을 공간이 애매해져버려서

 

키보드 단축키 등을 많이 사용해야하는데

키보드 사용이 불편해집니다.

그래서 다들 보조키보드 작은거 하나씩 쓰시나요? ㅠㅠ..

키보드 사용하기가 팬타블렛 사용할때 보다 많이 불편해졌고,

 

마찬가지로 마우스로 휠을 돌리면서 확대/축소 등을 했었는데

마우스를 사용하기도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공간이 넉넉한 책상이라면 상관이 많이 없겠지만

저는 이제 막 시작해서 적응해야하는 단계라 그런지 그런 부분들이 불편했습니다..!

 


또 선을 그으면 저는 분명히 직선으로 그었는데,

자꾸 자글자글하게 직선이 그어지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된건지 좀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가 전에 쓰던 것 그대로여서 그런가?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신티크16으로 그린 첫그림

친구가 그림을 부탁해서

한 번 신티크16을 이용해서 그려봤습니다.

와콤 신티크16를 이용해서 그린 그림

확실히 팬타블렛을 이용할 때보다 작업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건 진짜 확실합니다.

 

정교한 작업과 그림 그리는 곳과 보는 곳을 맞출 수 있다는 장점만 있어도

충분히 액정타블렛으로 기종을 해볼만합니다!


총평

저렴한 가격으로 액정타블렛을 구입해서 

듀얼모니터로 이용하면서 그림을 그리니 너무 행복하고 좋네요.

 

확실히 팬보다는 삶의 질이 상승하는 기분입니다.

여유되시는 분은 액정타블렛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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