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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건강

간수치 높은 이유와 낮추는 방법!

by 쿵쿵짱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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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수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해요

 

글쓴이 '정보모아'도 한 때 간수치때문에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건강검진을 하러 갔는데 간수치가 굉장히 높게 나왔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놀라면서 술을 자주 마시냐? 흡연하냐? 운동하냐?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흡연이랑 술 같은건 전혀 안하고

당시 건강을 위해서 헬스장을 다니고 있었어요.

 

그 점을 말씀드리니까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 그런 것 같다.

운동 푹 쉬고 다시 와라고 해서 

한달정도 운동을 쉬고 다시 측정을 해보니 정상치수가 나와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과도한 운동이 문제가 아니였나.. 싶네요

 

아마 군 입대를 앞둔 학생들, 직장인 등 성인들은 건강검진 받으면서

다들 간수치 높게 나와서 놀랬던 적이 한번씩 있었을 거 같습니다.

 

 

제 마음을 떨게 만들었던 간수치!

간수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간수치란 뭘까요?

 

간수치란 간의 기능이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정도를 나타낸 것인데요

간 기능의 상태정도(염증 등)를 볼 수 있습니다.

 

간수치를 표현하는 수치들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우리들은 잘 알려진

GOT(AST), GPT(ALT) 를 볼게요

 

이것들은 간세포에 있는 효소들로

간에 염증이나 세포가 손상될 경우 수치들이 높아집니다.

 

정상범위는
0~40 IU/L

 

정상범위 이상으로 나오면 간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대게 간암, 지방간, 감염 등 간수치가 높게 나오죠

 

간수치가 높아지면 우리는 피로감 등을 느끼고

더 심해지면 지방간, 간염 등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그럼 우리가 걱정되게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첫째. 과도한 음주

 

둘째. 불규칙적인 습관

 

셋째. 비만

 

넷째. 과도한 스트레스 등

 

그냥 여러분들이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위에 나열한 것들은 간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에서도 건강을 악화시키는 습관입니다.

 

특히 음주는 간과 직접 연관이 있기에 줄이실 필요가 있습니다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뭔가요?

 

위에서 간수치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간수치를 높이는 방법의 반대로 행동하면 되겠죠?

 

술을 줄이시고, 규칙적으로 행동하시고, 살을 정상체중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시고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풀어주시고

 

말은 쉬운데 바쁜 현대사회에서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유지가 쉽지는 않죠?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당분간이라도 금주를 하셔서 간을 쉬게 해주시고

조깅 등을 해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대부분의 이유는

간질환이 아니라 생활습관에서 일시적으로 높아진 것이기 때문에

생활습관만 바꾼다면 금방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간수치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뭔가요?

 

간에 좋은 음식도 알아볼까요?

 

 

1. 커피 (무설탕)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에도 이런 효능이 있네요!

2013년 미국 'Hapatology'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2~3잔 마신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이 50% 감소했다고 합니다.

 

 

2. 브로콜리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 10대 암예방 식품으로 선정된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간의 해독능력을 증가시켜

독소배출을 돕고 지방간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시금치

 

시금치에는 '글루타티온' 이라는 항산화제가 들어 있어

간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줍니다.

 

 

4. 아몬드

 

비타민E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아몬드!

아몬드는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주고, 

간효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몬드는 100g칼로리가 500칼로리 이상으로 낮은 칼로리가 아닙니다. 

하루 적정량은 20알 정도라고 하네요.

 


 

간수치는 우리가 간강검진을 하면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또 증상이나 아픈데가 딱히 없어서 쉽게 무시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도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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