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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패션,미용

닥터마틴 1461 모노 더비 블랙 후기(착용샷)

by 쿵쿵짱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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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이 오면서 더비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닥터마틴의 스테디셀러

1461 모노더비 후기입니다.

 

참 많은 남성분들이 기본신발로 신고 있는데,

저 역시 몇년전부터 신고 있는 구두랍니다~

어디든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블랙색상으로 구매했고,

가격은 10만원 초반대로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닥터마틴 모노 에 대해 알아봅시다

 

 

잘 신고 있는 닥터마틴 모노


둥글둥글한 쉐입

개인적으로 요새 나오는 신발들은 둥글둥글한 모양이 이쁘더라구요.

각진 모양보다.

 

각진 모양을 신으면 차려입은 느낌, 회사원의 느낌이 강하게 나서

캐쥬얼하게도 신을 수 있는 둥근 모양의 구두를 선호합니다!

 

닥터마틴 모노 역시 앞코가 둥글둥글한 모양이라서

비즈니스 구두느낌이 아닌 캐주얼한 구두의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일상에서도 다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슬랙스에, 청바지에 어디든 코디하기 쉽고 편해요!


엄청난 키높이

닥터마틴의 굽은 높기로 유명하죠!

모노를 신는 순간... 엄청나게 키가 커집니다 ㅎㅎㅎ

 

키카 커지는 만큼 왕발크리도 약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리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라서 넘어가고,

어떤 신발이든 키가 커지면 좋은 장점아닐까요 후후..




착화감

착화감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조금 딱딱한 나무종이상자 위에 서있는 느낌이네요.

락포트 페니로퍼랑 비교하고 싶진 않은데..

이건 진짜 편하잖아요.

이 신발은 아닙니다..

데일리로는 무리고,

 

뒤꿈치 역시 길을 들일때까지는 피를 계속 봐야해요..

 

길 들이실때 뒤꿈치 반찬고는 필수입니다.

처음에 괜찮다고 그냥 신고나갔다간 집에 들어오실 때 발을 끌며 들어오실겁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착화감이 워낙 안 좋아서 손이 잘 안가는 신발입니다.

차라리 발이 시려도... 락포트를 더 자주 신게 되네요..!

 

그래도 가끔 코트입고, 그럴 때 신으면 멋져서 신습니다

닥터마틴 착용샷

 


총평

하나쯤 있으면 멋내기에 좋은 신발입니다.

신으면 멋져요!

 

근데 발이 편한걸 중시하시고 하면 사놓고도 손이 잘 안 갈 수 있습니다..!

저도 산지 몇년이 되었는데 새것처럼 반딱반딱하네요..!

 

중요한 날이나 코트입는 날 가끔가끔 꺼내신는 정도입니다.

저처럼 발이 편한걸 중요시 생각하시는 분들은 잘 고민해보고 구매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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